(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정준이 유부남과 이혼 루머에 휩싸이는 이유를 밝힌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정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유부남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불편한 기색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은 ‘열애설이 별로 없는 이유가 유부남인 줄 아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던데’ 라는 질문에 “그렇다. 평소 ‘결혼할 줄 알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김수현 사단 작품에서 항상 유부남으로 나오니까 그런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절친 배우 김유미는 “일반인을 만나서 소문이 잘 안나는 것”이라고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은 올해 나이 41세다.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1993년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 시즌1 주인공 이동민 역으로 분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에 힘입어 농심 ‘안성탕면 김치’ CF 메인모델로 발탁돼 가수 정광태가 부른 ‘김치주제가’를 개사한 CM송으로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5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