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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시즌3’ 첫 방송, “괜찮아요” 급한 성격 정준♥김유지 피 보는 첫 데이트?! ...“돈가스 같은 사람이네요” 91년생 정혁 미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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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드디어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3‘)가 화려만 베일을 벗었다. ’연애의 맛 시즌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이필모가 함께했다. 그는 연애의 맛 시즌1에서 서수연과 커플을 이루고 결혼까지 이루게 되었다. 연애의 맛 ’1호 커플‘인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TV조선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 시즌3‘)
TV조선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 시즌3‘)

이날 방송에서는 첫 출연진으로 ‘정준’이 나왔다. 그는 9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아역 배우 출신이다. 정준은 1979년 생으로 나이는 41세이다. 그는 총신대학교 신학을 전공한 바 있다. 정준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임할 것이라 사전 인터뷰에서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의 자연스러움은 조금 정도가 달랐다. 제작진들은 “같이가 제발”이라고 외칠 정도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행동반경이 문제였다.

정준과 김유지의 첫 만남은 인천공항에서 이루어졌다. 그의 모습을 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보통 첫 만남에서는 좀 꾸미지 않느냐는 질문이 나왔고, 장수원은 이제까지의 ‘의상 블랙리스트’를 언급했다. 그는 천명훈과 이재황, 또 천명훈 이렇게 세 사람을 언급했다. 화면을 계속 보던 이필모는 “잘못됐네, 잘못됐어”라고 이야기 했다. 진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솔직함이 잘못된 방향으로 간 것일까.

이필모는 계속 “아무튼 간에, 트레이닝 복은 아니야”라고 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사전인터뷰에서 정준은 메이크업도 하지 않겠다 말했다. 완벽하게 세팅을 하고 나온 그녀와는 너무도 다른 준비성을 보였다. 출국장을 나온 그는 그녀를 찾기 위해 이동했고, 당황하고 말았다. 정준은 “사람 바보 만드는 프로다. 알아야지 말을 걸지”라고 이야기 했고, 같은 공간에 비슷한 옷을 입고 있는 두 명의 그녀로 인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정준은 용기를 내서 “혹시, 프로...”라고 이야기를 건넸고, 다행히 함께하게 될 그녀를 만났다. 그는 이동 중에도 뚫어져라 계속 그녀에게 시선을 맞췄다. 그녀 역시 “저도 잠 못잤어요. 떨려서”라고 이야기 했다. 그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보던 모델 정혁은 “약간 돈가스 같은 사람이네요”라고 이야기 했다.

자리를 이동하던 정준과 김유지는 갑자기 공항 밖으로 카메라 없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을 패닉에 빠트렸다. 연애의 맛 최초로 추적하게 된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0분 만에 이름을 물었고, 각자 자신의 이름을 소개했다. 정준의 이름을 들은 그녀는 “외자셨어요?”라고 물어보며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잘 몰랐다고 이야기 했다.

한참 촬영을 하던 그는 여자를 위한 배려로 카메라를 뺄 수 있는지 물었고, 그의 행동에 박나래는 “아니 무슨 연애의 맛 라디오 극장이야?”라고 이야기 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진짜 2번 카메라 감독 조기 퇴근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어색한 모습을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숙은 “난 저 어색함이 좋아”라고 이야기 했다. 두 사람은 이어서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제일 뒷좌석으로 갔고, 정준은 먼저 김유지를 향해 안쪽에 앉으라 배려했다.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 시즌3‘) 진행은 김숙과 박나래, 이필모, 정혁, 장수원이 하며, 출연진으로는 윤정수와 정준, 강두, 박진우, 이재황이다. 본 방송은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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