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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성희롱 논란’ 아프리카TV BJ케이, 방송 휴식 선언 1주일만에 SNS 업로드…“얼른 복귀해” vs “자숙하는 태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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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프리카TV BJ케이(K, 본명 박중규)가 방송 휴식을 선언한 가운데 SNS를 오랜만에 업데이트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J케이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너도 나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BJ케이는 이전과 별다를 것 없는 모습으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이같은 모습에 그의 팬들은 그의 복귀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BJ케이는 며칠간 방송을 하루 쉬겠다면서 아프리카TV 게시판에 공지사항을 남겨오다가 아예 방송을 한동안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의 과거 방송내용이 재발굴되면서 논란이 됐기 때문.

BJ케이 인스타그램
BJ케이 인스타그램
BJ케이 인스타그램
BJ케이 인스타그램

BJ케이는 과거 방송에서 “요즘 영화 볼 거 없다”면서 “와 나 ‘리얼’ 봤는데 죽여버리고 싶더라. 볼게 XX 설리 X 밖에 없어”라고 발언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당시에도 다른 BJ들의 권유로 사과를 했던 그는 이후에도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나 지난 7월 BJ열매와의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개인 방송으로 “내가 여자친구가 없었는데 왜 양다리냐”라며 황당한 해명을 내놔 팬들로부터도 외면을 당했다.

이후 유튜브 구독자가 감소하기 시작해 현재는 구독자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여성편력 문제가 대두되면서 BJ임지혜 등의 폭로도 이어졌고, 이후 한동안 유튜브 채널을 닫고 방송국 휴면 신청을 하는 등 자숙을 거쳤다.

이후 지난 8월 복귀방송을 진행하면서 다시금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나, 성희롱 발언이 재조명받으면서 대부분 네티즌들은 이제 방송을 아예 접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유튜브에는 별다른 공지를 하지 않고 아프리카TV에 있는 본인의 방송국에만 공지를 띄워놓고 있는데다, 이전처럼 유튜브 채널을 닫아놓지 않아 광고수입은 나오는 상태다.

또한 이번 SNS 업데이트로 인해 결국 방송만 쉴 뿐 전혀 자숙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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