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FK 파르티잔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이들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오전 1시 55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파르티자나서 펼쳐지는 FK 파르티잔과의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UEL) L조 조별리그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1차전서 아스타나를 홈에서 1-0으로 힘겹게 눌렀던 맨유는 AZ 알크마르 원정서는 0-0으로 비기며 불안한 2위를 기록 중이다.
32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경기를 이겨야만 하는 상황.
맨유는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를 필두로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브랜단 윌리암스,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스콧 맥토미니, 제임스 가너,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앙토니 마르시알을 선발로 내세웠다.
최근 리그서 리버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경기력이 회복된 맨유가 파르티잔을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 팀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서 중계한다.
한편, 울버햄튼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원정 경기를 치르며, 아스날은 비토리아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