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서 강두와 소개팅녀 이나래가 설레는 첫만남을 가졌다.
24일 첫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강두와 소개팅녀 이나래의 첫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소개팅녀 이나래와 강두는 한강에서 처음 만났다. 이나래에게 악수를 건넨 강두는 오랜만의 데이트에 무척이나 수줍어했다.
흰 셔츠에 연두색 니트를 걸친 이나래는 청순하고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어색함에 말을 못하는 강두에게 “긴가민가해서 이름을 물어도 되냐”고 말했고, 강두는 활동명과 함께 본명은 송용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강에 돗자리를 깔고 라면을 먹으며 두 사람은 본격적인 낭만 데이트를 즐겼다. 강두는 나래를 위해 병아리 담요를 준비했고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강두는 혼성 그룹 더 자두로 활동한 가수 출신이다. 2007년 배우로 전향 후 ‘안녕, 프란체스카’ ‘궁S’ ‘풀하우스’ ‘심야식당’ 완벽한 아내’ ‘비켜라 운명아’ ‘하나뿐인 내편’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이나래의 나이와 직업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나래는 강두와 10살 이상의 나이 차이를 보일 것으로 추측되며 직업은 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