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관한 잡음이 연일 계속되는 중 임나영과 강미나의 투샷이 공개돼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23일 강미나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활짝 웃고 있는 강미나와 임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강미나는 지난 22일에도 임나영과의 투 샷을 공개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아이오아이 활동 때보다 훨씬 성숙해진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이오아이 컴백만 기다려요” “둘다 너무 사랑해” “미나 미소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미나는 2016년 아이오아이 미니앨범 1집 ‘Chrysalis’으로 데뷔했다. 그는 같은 소속사 김세정, 김나영과 함께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강미나는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나고 구구단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최근 강미나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연기돌의 모습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한편 강미나는 임나영과 함께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미나, 임나영 그리고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등 9인이 재결합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전소미, 유연정은 불참한다고 밝혀 아쉬움을 남겼다.
그 가운데 당초 10월에 컴백하기로 한 아이오아이의 컴백이 12월로 연기되고, 최유정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 아이오아이 컴백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