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장미의 전쟁’ 김빈우는 가족과 함께 단란한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내 전부 #내 사랑들 #잘 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아이들과 함께 남편 손을 꼭 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델 같은 기럭지를 자랑하며 특히 훈훈한 남편의 외모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닮으셨어요. 웃는 모습도 닮았네요”, “두 분이 많이 닮으셨어요~ 굿밤되세요”, “보기 좋아요! 1인 1 유모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이다. 당시 대회에는 한예슬, 소이현, 한지혜, 공현주가 출연했다. 이어 ‘불새’, ‘금쪽같은 내 새끼’, ‘난 네게 반했어’, ‘환상 거탑’ 등에 출연했다.
슈퍼모델 대회에 나갈 정도로 그는 173cm의 큰 키를 갖고 있다. 특히 그는 과거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출연 당시 남자 출연진에게 많은 표를 받으며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그는 1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만나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