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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몰리스 게임’ 제시카 차스테인, 과거 사진 공개해 눈길…“영화 ‘그것’을 5살때부터 준비해온 철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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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몰리스 게임’이 22일 밤 10시 5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제시카 차스테인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en preparing for this film since I was 5. Deep deep method. IT2 trailer drops in the next hour!!! #Bo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스테인은 삐에로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페니와이즈를 떠올리게 하는 그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 광대네요ㅎㅎ”, “5살때부터 ‘그것’을 준비해온 철저함이라니”,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 차스테인 인스타그램
제시카 차스테인 인스타그램

1977년생으로 만 42세인 제시카 차스테인은 2004년 만 27세의 다소 늦은 나이로 데뷔했다. 데뷔 후 4년 간 무명 생활을 보냈으나, 알 파치노가 연출한 연극 ‘살로메’서 주연 살로메 역을 맡아 영화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 후 2011년이 되어서야 테렌스 멜릭 감독의 ‘트리 오브 라이프’서 주연을 맡아 드디어 주목받게 됐다.

동시기 개봉한 영화 ‘헬프’, ‘테이크 쉘터’ 등에서도 열연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된 그는 2012년 ‘마마’,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 ‘제로 다크 서티’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제로 다크 서티’서 마야 역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인터스텔라’, ‘마션’, ‘크림슨 피크’ 등의 작품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엑스맨 : 다크 피닉스’서 릴란드라 역을 맡아 히어로무비 데뷔전을 치렀다. ‘인터스텔라’서는 매켄지 포이가 맡은 머피의 성인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더불어 최근 영화 ‘그것 : 챕터 2’서 베벌리 마쉬 역을 맡았다. ‘그것(It)’의 후속작인 이 영화는 월드와이드 4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는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355’에 캐스팅돼 다이엔 크루거, 세바스찬 스탠, 페넬로페 크루즈, 루피타 뇽, 판빙빙 등과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몰리스 게임’은 아론 소킨 감독의 데뷔작으로, 몰리 블룸의 실화를 담은 소설 ‘몰리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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