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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40회, ‘알쏭달쏭하고 묘한 세상’ 비유로 일컫는 말은? ...‘지루박’ vs ‘브루스’ 차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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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2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대한민국 방송의 메카인 ‘상암동’에서 진행 된 사람여행이 공개되었다. 주제는 ‘That’s Life‘였다. 본격적인 유퀴저들을 만나기 전, 오프닝에서는 분초를 다투어 가며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방송국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완성된 하나의 콘텐츠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의 낯과 밤 그리고 영혼을 갈아 넣은 결과가 담겨있다. 그럼 의미에서 오늘 사람여행은 방송국 사람들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다음으로 DMC로 이동했다. 두 사람이 만난 두 번째 유퀴저는 고물상을 운영하시는 39년생 토끼띠 권수득 씨(81세)였다. 그는 “고민은 없고, 취미는 있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취미는 바둑과 장기인데, 숨겨진 취미로는 춤이 있다고 이야기 하며 얼굴을 붉혔다. 좋아하는 춤은 지르박이라고 한다.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활동하는데, 무려 지르박 30년 경력에 달한다고 한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지르박과 브루스의 차이에 대해서 물어보는 조세호의 질문에 권수득 씨는 직접 몸으로 보여주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유퀴즈 키워드로 그는 ‘알쏭달쏭’을 골랐다. 문제는 “이것은 확대경으로 상자 안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 있는 여러 가지 그림을 돌리면서 구경하는 장치입니다. 흔히, 알쏭달쏭하고 묘한 세상일을 비유적으로 말할 때 쓰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였다.

문제를 들은 권수득 씨는 “모르겠는데”라고 이야기 하다가 답으로 “얄궂다”를 외쳤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답은 ‘요지경’이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세 사람은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을 부르며 자기백 타임을 가졌다. 권수득 씨가 고른 선물로는 ‘대형 효자손’이 등장했다. 보자마자 그는 “아이고야”라고 말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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