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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유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요정미…자녀 둘 출산한 엄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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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S.E.S 출신의 유진이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간미연과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 9월말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ve a beautiful day~! I love you all~”이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진은 현역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과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첫째 딸 로희와 화보 촬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유진 인스타그램
유진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보고 싶어요” “언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너무 이뻐요” “너무 아름다우신 거 아닌가요”라며 그의 방부제 미모에 감탄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유진은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했다. 그룹 핑클과 더불어 당대 요정 양대산맥의 비주얼 센터였던 그는 데뷔 전 괌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이후 ‘THE BEST’ ‘차차’ ‘폭풍의 언덕’ 등의 곡으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쳤다. 음악 이외에도 ‘러빙유’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원더풀 라이프’ ‘진짜 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자리매김 했다.

이후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김로희, 김로린 딸 2명을 두고 있다. 기태영은 올해 나이 42세로, 유진과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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