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찾은 간미연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케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미연은 부케를 들고 살짝 미소지으며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 30대 후반이라고 믿을 수 없는 완벽한 동안 비주얼로 새삼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신지는 “오늘따라 더더더 아름답다 미연아~”라고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고, 누리꾼들은 “부케 받으셨네요. 너무 예쁘다”, “꽃보다 더 빛나네요”, “이제는 언니가 부케 던질 차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간미연은 2006년 첫 솔로 앨범 ‘Refreshing’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어 ‘Winter’, ‘미쳐가’, ‘Sunshine’, ‘그날 우리’ 등을 발매했으며 현재 뮤지컬과 연극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남편 황바울은 연극-뮤지컬배우로 ‘와이드 연예뉴스’,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비바!프리즈’ 등에 출연했으며 과거 ‘모여라 딩동댕’에서 풍선왕자 올라로 등장했으며 번개맨으로도 사랑받았다.
3년간 열애 끝에 간미연과 황바울은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간미연을 위해 황바울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