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유쾌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지나 제발 그10000만해…치킨 편하게 먹자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오늘도 평화로운 홍쓴이네, 이쓰니체함, 디너쇼, 흡사 말 안듣는 딸내미 키우는 느낌, 춤짱, 왜 신나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유쾌한 결혼 생활을 뽐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영상에서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음악에 따라 신나게 춤을 추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은 이 모습을 보며 “먼지나 그만해…먼지 난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저렇게 춤추면 살 빠져요 춤추지 마요 살빠지면 안안돼요” “희쓴 부부 너무 좋아요” “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홍현희는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코미디 빅리그’ ‘개그투나잇’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연애DNA 연구소X’ ‘한채영 부티크’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로, 두 사람은 4살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이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신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부부는 ‘아내의 맛’에 한강의 전경이 보이는 고층 아파트로 이사 간 사실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제이쓴은 직업 인테리어 전문가답게 놀라운 셀프 인테리어 솜씨를 보여줬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