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다시 만난 너’ (이하 ‘다만너’) 조아성 역을 맡은 빅톤 정수빈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다만너. 오랜만에 조아, 하다 커플 보러 올 사람? 잠시 후 7시 다만너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수빈은 후드티를 입고 이어폰을 낀 채 핸드폰에 열중하고 있다. 문제집을 앞에 둔 채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현실 남자친구 느낌을 자아내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순정만화를 연상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수빈이 너무 귀여워” “조아하다 너무 좋음 시즌 2 나오면 꼭 정주행할 거에요” “아성아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정수빈은 지난 2016년 빅톤의 막내로 데뷔했다. 그는 플레이리스트의 신작이자 웹드라마 ‘에이틴2’의 후속인 ‘다시 만난 너’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다시 만난 너’는 각자 비밀을 가진 17살 소녀, 소년들의 우정을 다루는 성장 드라마로, ‘에이틴’ 시리즈와 같은 서연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비밀을 가진 소년 우지수(김누리 분)와 전학생 소미지(김서연 분)를 중심으로 극 중 사건이 펼쳐지며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다.
정수빈은 우지수의 다정다감한 친구 조아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다시 만난 너’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을 통해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한편 최근 정수빈은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윤시윤 동생 역으로 합류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