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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원진아, 지창욱에게 첫 키스 15억에 퉁치자에 ‘경악’…냉동인간과 똑같은 ‘김법래에 대해 의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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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날 녹여주오’에서 지창욱은 원진아의 첫키스 15억에 퉁치자는 말에 놀라고 김법래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동찬(지창욱)은 홍석(정해균)을 따라 국회의원을 만나게 됐고 그 자리에 나온 석두(김법래)를 보고 냉동되어 있는 그와 똑같은 모습을 기억하고 깜짝 놀랐다.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tvN‘날 녹여주오’방송캡처

 

동찬(지창욱)은 하영(윤세아)에게 석두(김법래)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하고 혼자 헌팅을 간다는 말을 했다. 

또한 동찬(지창욱)은 방송국에서 현기(임원희)의 회사내 남녀 성희롱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됐다. 미란(원진아)은 그의 얘기를 듣고 안절 부절했고 동찬에게 “내가 키스를 했으니 15억으로 퉁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동찬은 미란에게 “너 내가 우스워? 키스가 너한테 그런 맥락이니? 지금 날 희롱하니? 난 여자한테 키스 당한거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란은 “장난치는거 아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렇다”라고 했고 동찬은 “뭐하나 물어보자. 너 죽기 전에 꼭 키스를 하고 싶어서 했다고 했지? 그 시간에 다른 사람이 있었어도 키스를 했니?”라고 물었다. 미란은 동찬에게 “아뇨. 다른 사람이면 안했어요”라고 했고 동찬은 “그럼 됐다”라고 답했다.

또 동찬(지창욱)은 혼자서 장소 헌팅을 다시 가고 미란(원진아)은 트랜드를 익히기 위해 홍대로 가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날 녹여주오 '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이다. 또한 마동찬 역에 지창욱, 고미란 역에 원진아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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