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가 된 황소윤이 카리스마 넘치는 일상을 전했다.
지난 8일 황소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소윤은 일부 탈색한 머리를 위로 올린 채 커다란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흑백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채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황소윤은 신이다 사랑해” “사랑해요 너무 멋있음” “언니 완전 존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 올해 나이 23세인 황소윤은 지난 2016년 결성돼 2017년 싱글 앨범 ‘긴 꿈’을 발매하며 데뷔한 밴드 새소년의 보컬이다.
밴드 명 새소년은 황소윤이 인사동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80년대 인기 소년지 ‘새소년’을 보고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이 그룹은 본래 같은 학교 출신인 황소윤과 강토가 만든 프로젝트 밴드였으나 이후 문팬시가 합류해 3인조로 개편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강토와 문팬시가 병역 의무로 인해 탈퇴했다.
당시 새소년의 소속사 붕가붕가레코드 측은 “강토와 문팬시는 시간에 쫓겨 무리하게 본인들이 정규 1집에 참여하는 것보다 이 시점에서 밴드를 정비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새소년이 앞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황소윤은 올해 4월 솔로 싱글 앨범 ‘HOLIDAY’를 발매했으며 5월 솔로 정규 1집 ‘So!YoON!’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