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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이필모, 결혼-아들 담호 출산 후 근황…14살 차이 극복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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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서수연, 이필모 부부가 여전히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붓기 빵빵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수연과 이필모는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14살 차이가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서수연은 최근 아들을 출산했음에도 아름다운 미모로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너무 이쁜 부부” “붓기 하나도 없어요” “애기 엄마라는 게 안 믿기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수연 인스타그램
서수연 인스타그램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이필모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한 레스토랑의 CEO로, 인테리어 디자인 전공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의 소개팅 상대로 만났지만, 실제 연애 감정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74년생 올해 46세인 이필모와 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서수연은 14살 차이를 극복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2개월 만에 반가운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4일 득남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의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현재는 시즌2가 종영됐으며 오는 10월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시즌3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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