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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보리굴비·간장게장 맛집 위치는? 김포금쌀 솥밥 훔치는 밥도둑 한정식 돌기와집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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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소개한 경기 김포 보리굴비·간장게장 맛집이 화제다.

19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가을을 품다 한강 철책길 – 경기도 김포’ 편을 방송했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경기 김포 일대를 누비며, 한강을 따라 펼쳐진 곡창지대 ‘김포평야’, 정겹고도 낯선 느낌 공존하는 ‘민통선 마을’, 오래된 김포의 원도심 ‘북변동’, 조선시대 축조된 군영 ‘덕포진’, 한강 최북단 마지막 포구 ‘전류리’, ‘인간극장’에 출연한 초등학교 교사 출신 노부부의 ‘덕포진교육박물관’, 오묘한 풍경을 자아내는 ‘철책길’ 그리고 간장게장·보리굴비 맛집 등을 만나거나 방문 또는 체험했다.

김영철은 한창 도심을 걷던 중 들꽃길이 인도해주는 한 돌기와집을 발견했다. 돌기와집에 가까이 들어가 보니 희끗희끗한 머리마저도 고와 보이는 할머니가 마당에서 꽃밭을 가꾸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꽃밭 옆 돌기와집은 어머니와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80년 된 기와집에 식당을 꾸렸다는 것이다.

김포 대곶면 송마리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굴비·게장 한정식 전문점이다. 앞서 ‘생방송 오늘저녁’, ‘2TV생생정보’, ‘생활경제’, ‘살맛나는 맛집’ 등 다양한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식당이기도 하다.

장인이 만든다는 간장게장과 함께, 2대째 내려오는 손맛으로 만드는 보리굴비 정식이 뜨거운 인기다. 김포쌀로만 지은 김포금쌀밥을 솥밥으로 내놓아 만족도가 높다. 김포 들녘 향기가 가득 담긴 모자의 푸근한 한 상이다.

11년 전부터 아들이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오고 있고, 법성포에서 공수한 보리굴비를 찌는 방법에도 어머니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다고 한다. 게다가 한 번 쪄낸 보리굴비는 냉장숙성을 통해 쫄깃한 식감을 더욱 살려준다. 간장게장과 보리굴비 모두 특별한 맛을 내니, 위장 속에 밥 훔치는 ‘밥도둑 맛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보리굴비 정식과 간장게장 정식을 비롯해 양념게장 정식, 고등어구이 정식, 옥돔구이 정식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아울러 택배주문이 가능해 전국 각지로 그 맛이 알려지고 있는 모습이다. 가격대는 1인분에 2만4천~3만8천원 정도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소XX간장게장 김XXX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송마리)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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