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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세계속으로’ 태국 여행 “007 제임스 본드 섬!” 팡아 만 해양 국립공원, 바다매·긴팔원숭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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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 찾은 태국의 ‘팡아 만 해양 국립공원’이 화제다.
 
19일 KBS1 ‘걸어서세계속으로’에서는 ‘아유타야 문명을 찾아서, 태국’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세계속으로’의 하창민 프로듀서가 다녀온 ‘태국’(Thailand)은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에 위치한 곳이다. 아유타야(Ayutthaya) 문명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1350년에 세워진 아유타야 왕국은 당시 400여 개의 사원과 19개의 성곽이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었다고 한다. 태국에는 여전히 과거 아유타야 문명의 흔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하 PD는 팡아 만 해양 국립공원, 파탈룽 탈레너이 호수, 리빼섬 등을 방문했다.

15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팡아 만 해양 국립공원’은 태국 남부 팡아 주에 위치한 해양 국립공원으로 지각 변동으로 생성됐으며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특징이다. 동굴에 위치한 수완쿠하 사원이 명소로, 누워 있는 불상이 유명하다.

그 중 어느 한 섬은 1976년 영화 ‘007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그래서 일명 ‘제임스 본드 섬’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매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19세기경 인도네시아의 바다집시 다섯 가족이 정착해 만든 ‘판이 수상마을’도 눈길을 끌었다. 그 마을에서 사람들과 생활하는 바다매와 긴팔원숭이도 시선을 강탈했다.

현지인 윌롯 씨는 “007이 만들어지기전에도 관광지였다. 제임스 본드의 영화가 상영된 뒤에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아주 많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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