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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유튜브 ‘워크맨’ 채널 수익은? 출연료는 회당 100만원” 수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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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유튜브 수입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유튜브 수입을 과감히 공개한 장성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병재는 장성규에게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촬영한 유튜브 영상이 천만 뷰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러 나왔다”며 고개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궁금한 게 있다. 그 정도로 잘 되면 개인 채널이었으면..하는 생각이 들지 않냐"라고 물었다. 양세형의 말에 장성규는 "솔직히 안 든다. 그걸로 인해서 다른 일들이 많이 생겼다. 여기까지 욕심을 내고 싶지 않다. 고 대답했다. 

이에 참견인들은 수입에 대해 물었다.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장성규는 “저는 공개할 수 있다. 처음에는 40만원으로 시작했을 거다. 지금은 회당 100만원을 받는다. 채널 수익을 많이들 추측하시는데.. 한달에 20억원이 넘는다고 하더라. 20억 중에 저는 400만원을 받는다”라며 솔직하게 유튜브 수입을 털어놨다.

장성규 유튜브 수익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장성규 유튜브 수익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에 양세형은 ‘잠깐 20억에 400을 말하면서 다른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생각해보니 열받는데”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가 진행 중인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18일(오늘) 오전 7시 시청역 5번 출구 앞에서 특집 공개방송을 한다.

공개방송 제목은 '선 넘고 시청까지, 잇츠 알라딘 타임~마!'로, 청취자들의 출근 현장 한가운데로 DJ 장성규가 직접 들어가 응원하고 힘을 불어넣어 주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제작진은 17일 "현장에서 '굿모닝FM'을 함께하는 시민에게 나눠줄 풍부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리고 장성규와 포토타임, 출근길 체험 미션, 떼창 이벤트 등 다양한 코너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규의 첫 야외 공개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그룹 배치기, 가수 김연자가 현장을 찾아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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