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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장성규와 화기애애…"뀨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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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와 장성규가 만났다.

지난 14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성규 #장티쳐 #MBC #굿모닝fm #radio #라디오 @goodmorningfm #감사합니다 #뀨디 #화이팅 ♥️ 두분이 나란히 검색어에!!! #손준호 #뮤지컬배우김소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현, 장성규, 손준호가 담겼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장성규를 사이에 둔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중 김소현은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장성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 바 있다. 

김소현-장성규-손준호 / 김소현 인스타그램
김소현-장성규-손준호 / 김소현 인스타그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오늘 라디오 너무 빨리 끝난 기분이었어요", "케미 너무 좋아요", "다들 멋지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최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함께 출연 중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손준호는 극 중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스웨덴 귀족인 페르젠 역을 맡았다. 아내 김소현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았다.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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