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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결혼 전 예비신부에 대해 “교사로 재직 중인 동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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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장성규의 결혼 전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4년 장성규는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 순간을 털어놨다. 

장성규는 당시 예비신부에 대해 “현재 교사로 재직 중인 동갑내기 여성이다. 초등학교 동창인데 중학교 3학년 때 교회에서 다시 만난 뒤 몇 년 동안 짝사랑을 했다. 정식 교제를 시작한 건 나의 삼수가 끝난 21살 때다. 이후 몇 번의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다”며 “‘이 여자와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청혼했고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장성규 SNS
장성규 SNS

이어 속도 위반을 묻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라며 “들으시는 분들 입장에선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 같겠지만 차근차근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2014년 5월 11일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그는 2011년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요 뉴스 프로그램, ‘미각 스캔들’, ‘생방송 연금복권 520’, ‘소리의 신’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다. 

이 외에도 ‘남자의 그 물건’, ‘시트콩 로얄빌라’,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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