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투투 황혜영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하얗게 아니, 까맣게 불태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올블랙 의상에 회색 방울이 달린 비니로 캐쥬얼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그녀의 늘씬한 몸매와 더불어 동안 미모가 네티즌의 눈기를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의 롤모델이세요", "애둘어머님 맞으신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칠갑산을 찾은 황혜영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록, 황혜영 부부는 김대용, 김대정 쌍둥이 형제를 출렁다리로 이끌었다. 평소 겁이 많은 두 아이의 담력 훈련을 위해서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길다는 출렁다리는 30~40cm 흔들리게 설계돼 공포감을 주는 곳이다.
김경록은 “아이들이 겁이 너무 많아서 용감하게 체험하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쌍둥이 형제들은 무서워하는 기색 전혀 없이 출렁다리를 횡단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황혜영은 1994년 투투의 객원 보컬리스트로 1집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해 현재 쇼핑몰 아마이 CEO를 맡고있다. 2011년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남편 김경록과 결혼한 그녀는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