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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투투 황혜영, 남편 김경록이 반한 미모…'리즈시절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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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빠본색' 투투 황혜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황혜영은 자신의 SNS에 "우리 라방으로 만나요 잠시후 바로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혜영은 박수를 치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했다. 특히 블랙 원피스로 드러난 아찔한 쇄골라인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쩜 이리도 고우실까요", "다이어트후 전성기 미모 되찾으신거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 SNS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제주도 한달 살이에 돌입한 황혜영, 김경록 가족의 리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혜영, 김경록 부부와 대용, 대정 쌍둥이 형제는 바닷가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딱총 새우를 발견하고 겁에 질린 삼부자와 달리, 황혜영은 거침없이 돌진해 맨 손으로 딱총새우를 잡는 등 용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혜영은 또 처음으로 바다 속 물질에 도전해 뿔소라 등을 획득하는 등 연달아 과감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김경록은 계속해서 실수를 저지르며 물 속에서 ‘몸개그’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밤에는 가족의 취향을 저격한 묵어숙회 먹방을 하며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혜영은 물질 체험 당시 물 속에서 허우적대던 김경록에게 “물에서 앞구르기를 하고 있더라”라며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황혜영은 1994년 투투의 객원 보컬리스트로 1집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해 현재 쇼핑몰 아마이 CEO를 맡고있다. 2011년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남편 김경록과 결혼한 그녀는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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