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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경록♥투투 황혜영, 쇼핑몰 CEO의 일상 "얼마면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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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빠본색' 투투 황혜영이 물광피부를 자랑했다.

지난 10일 황혜영은 자신의 SNS에 "오늘 라방도 저장해두었구요 10월에 필요한거 뭐예요? 얼마뉘~얼마면 되겠뉘 ㅋㅋㅋㅋㅋ제가 우리님들 뭐가 급하신지 쭈욱~~들어보고 10월 공구일정에 아주마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반짝거리는 물광피부를 자랑했다.특히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탱탱한 피부가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피부가 너무 좋으세요", "지금도 변함없이 이쁘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 SNS
황혜영 SNS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제주도 집 찾기에 나선 황혜영, 김경록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혜영 가족은 이날 본격적인 제주살이 집 투어에 나섰다. 첫번째 집은 정남향의 햇살이 잘 드는300평의 호화 저택이었는데, 황혜영은 구경을 하며 즐거워하는 반면 김경록은 억대의 집값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수영장까지 딸린 럭셔리 타운 하우스를 방문한 황혜영은 다시 한번 무아지경에 빠져 감탄했지만, 김경록은 생트집을 잡으며 가격에 대한 걱정을 이어갔다. 

그러자 황혜영은 “아이들이 어릴 때 만큼은 시골 생활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그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정서다. 제주살이든 시골살이든 틈이 날 때 계속 접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 살이 여부를 두고 황혜영, 김경록은 각자 다른 주장을 펼치고 티격태격하며 ‘부부이몽’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일단은 ‘한달 살이’를 즐기기로 결론내렸다.

한편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황혜영은 1994년 투투의 객원 보컬리스트로 1집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해 현재 쇼핑몰 아마이 CEO를 맡고있다. 2011년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남편 김경록과 결혼한 그녀는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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