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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남편 권상우-언니 손혜임 남편 이루마와 데이트 中…“꽃보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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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형부 이루마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보다 아빠 이루마아빠 ,권상우아빠^^ 두 남자의 설레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태영의 남편 권상우와 그의 언니인 손혜임의 남편 이루마가 나란히 앉아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투 샷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넘 훈훈하네요”, “보기 좋은 가족이네요~ 이루마 씨 포즈 귀여워요”, “아빠끼리 멋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순정’, ‘리멤버’, ‘백만송이장미’, ‘연개소문’, ‘프리즈’, ‘야왕’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한, 친언니 손혜임이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아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권상우는 2001년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드라마 ‘신화’, ‘지금은 연애중’, ‘태양속으로’, ‘천국의 계단’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와 애절한 사랑연기를 선보이며 여심을 울린 그는 ‘신데렐라맨’, ‘야왕’, ‘유혹’ 등의 작품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드라마 ‘야왕’을 함께하며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은 손태영과 권상우는 슬하에 아들 권록희 군과 딸 권리호 양 2명을 두고 있다. 

한편, 손태영은 최근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로 안방극장을 찾았으며 권상우는 이정현-이종혁과 함께한 영화 ‘두번할까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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