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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탤런트 김정민, 전 남자친구 손태영 대표와 구설 후 솔직한 심경…“현실은 더 가혹했다”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10.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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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탤런트 김정민이 과거 전 남자친구와의 구설에 휘말린 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탤런트 김정민이 출연해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수미는 김정민에게 “어떻게 지냈니”라고 근황을 물었고, 김정민은 “수련하면서 많이 공부하고 이것저것”라며 복잡한 듯 말 끝을 얼버무렸다. 

지난 2017년 남자친구와의 문제로 구설에 올라 힘든 시간을 보냈던 김정민은 뜻하지 않은 공백기를 가졌다. 김정민은 “그때 당시에는 설령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절실했던 것 같다. 나름 각오를 했었는데 각오했던 것보다 현실은 더 가혹했던 것 같다”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 

먼저 김정민이 이별을 고했지만, 남자친구는 그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김수미는 “사람의 감정이라는 게 나는 아직도 사랑하는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돌아”라며 “그런 사람이 아니래도 아닌 걸 더 나쁘게 할 수 도 있어. 상대방은 널 너무 사랑하고 함께 하고 싶은데 네가 어떤 이유에서든 헤어짐을 고했기 때문에 이 사람은 이성을 잃었다고 생각하면 돼”라며 진심 가득한 조언을 전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올해 나이 31세인 김정민은 2003년 드라마 ‘반올림 1’로 데뷔했다. 극중 박세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641가족’, ‘사랑과 야망’, ‘외과의사 봉달희’, ‘왕과 나’, ‘크크섬의 비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열일행보를 이어오던 그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인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과 법적 공방을 벌여 구설에 올랐다. 당시 손 씨는 김정민이 헤어짐을 고한 후 2년 간 교제하면서 수억원을 지불했다며 혼인빙자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교제를 하며 발생한 비용인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꽃뱀이라고 언론에 알려 방송 생활을 힘들게 만들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세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정민은 손태영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고, 두 사람은 1년간의 법적 공방 후 지난 해 5월 서로 소송을 취하하며 분쟁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정민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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