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월 황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에서 여유롭게 식사 중이신 황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황현희의 아내와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푹 눌러쓴 황현희의 아내는 아들의 식사를 챙겨주고 있다. 황현희는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습니다” “아고 이뻐라 많이 컸네요” “썰빵 벌써 듣고 싶네요 잘 쉬다 뵐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황현희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했다가 웃찾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시사 전문 개그맨이 되고 싶다는 황현희는 김용민, 선대인, 박원선과 함께 유튜브에서 황금 선박 경제 토크쇼에 출연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그는 SBS CNBC ‘부동산 삼국지’, 박성호, 김대범과 팟빵 채널 ‘썰방’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황현희는 지난해 6월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