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코요태 신지가 사랑스러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기운 받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에 노란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모습이다.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이 감탄을 더했다. 더불어 다이어트로 완성된 가냘픈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네요” “와 거의 10등신이네요” “누나 왜 이렇게 말랐어요” “신지님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신지는 본명 이지선으로, 지난 1998년 쿄요태 1집 ‘고요태’로 데뷔했다.
고등학생인 만 17세에 데뷔하며 지난해 데뷔 20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남자 멤버들이 여러 번 바뀌었음에도 코요태의 메인보컬 자리를 한결같이 지켰다.
신지와 함께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활동한 원년 멤버는 김구, 차승민이다. 이후 나진우가 객원래퍼로 활약했으며, 3집에서 차승민이 탈퇴하면서 김종민이 투입됐다. 2002년 4집 김구가 탈퇴하고 김영완이 객원 래퍼로 들어왔다. 이후 정명훈이 들어왔다가 2004년 6집부터 현재의 멤버 구성인 김종민, 신지, 빽가로 쭉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인 ‘코요태 20th 이즈백’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수많은 히트곡뿐만 아니라 각 멤버의 솔로 무대까지 준비됐다고 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