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실검에 올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절친 박나래와 비교되는 그의 큰 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장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도연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난간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심한 듯 턱을 받친 그의 표정에서 시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에 그의 절친 박나래는 “홍콩임? 휴가 좋다. 거인”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가수 이해리 역시 “다리 길이가.. 끝이 어디죠? 한 시간째 보고 있는데 끝이 안 보이네요”라며 그의 다리 길이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루브르에서 언니 애타게 찾던데요. 조각상이 사라졌다고” “모델이다” “언니 몸매ㅠㅠ”라는 등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금일(15일) 장도연은 라디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출연해 “나도 악플 많이 받는다”며 “나를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최근 연예인들의 악플러 고소, 극단적 선택 등 악플에 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며 많은 연예인들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장도연 역시 문제를 언급해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