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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라디오’ 김상혁, 미용실서 잘생김 더하는 중…“송다예가 반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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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오빠네 라디오’ DJ 김상혁이 미용실에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상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빠네 끝나고 항상 내 새치와 내 헤어를 담당하는 울동생들 항상 고마워유 최고! 곱슬머리 매직스트레이트까지 하고!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혁은 미용실 의자에 앉아 셀카를 찍으면서 차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상처가 난 코에 붙은 밴드에도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알 생겼다 아 왜케 자꾸 다치는고야ㅠㅠ”, “겁나 잘생겼어..형만 보면 힐링이 돼요”, “잘생김에 더하기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상혁 인스타그램
김상혁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된 김상혁은 1999년 만 16세의 나이에 클릭비(Click-B)로 데뷔했다. ‘환영문’, ‘백전무패’, ‘너에게...(편지)’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던 그는 호감형 청년의 이미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5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일으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그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말을 남겨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으며, 오랜 기간 자숙 기간을 가져야 했다. 실질적인 활동 재개는 4년이 지난 뒤에야 이뤄졌다. 

그의 아내인 송다예는 1989년생으로 만 30세로, 인터넷 얼짱 출신의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현재 김상혁은 현재 딘딘과 함께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오빠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또한 유튜브 채널 ‘김상혁의 유유’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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