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오빠네 라디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아내 송다예와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법 살 빠진 다예찌우기 필살 곱창 신공스 맛있드앙 피디님 추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혁은 아내 송다예와 함께 선남선녀의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을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편한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하트 선글라스 필터를 입혀 귀여움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부스타그램 너무 보기 좋네요”, “어머 부부가 예뻐서인지 안 놀랬음 예쁜 사랑 하세요^^”, “와 다예 님 진짜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 가수 겸 방송인 김상혁은 올해 나이 37세로 1999년 클릭비 1집 앨범 ‘Click-B 1st’를 통해 데뷔했다. 클릭비의 서브 보컬 겸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그는 JNC의 멤버이기도 하다.
어눌한 말투와 선해 보이는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서 김종민과 비슷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패션 센스로 전성기를 펼쳤다.
하지만 지난 2005년 그는 음주운전으로 일으킨 3중 추돌사고 뺑소니 기자회견에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그는 인적, 물적 피해를 주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자숙 이후 ‘백점만점’, ‘SNL코리아’,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 출연했다.
한편, 그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인터넷 얼짱 출신 아내 송다예와 지난 4월 결혼을 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현재 송다예는 쇼핑몰 CEO를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아내의 맛’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