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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 강성연, "남편 김가온 내가 힘들어할때 리액션 안해줘" 섭섭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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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 강성연이 리액션이 부족한 남편 김가온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게스트로 강성연이 출연했다.

이날 강성연은 평소 남편 김가온이 리액션이 부족하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강성연은 "제가 막 너무 맛있지 않아? 이러면 '응'..이러고 너무하지 않아? 하면 '음'.. 한다"며 "연애 때는 제가 눈물 보이면 같이 울어줬다. 지금은 '우나보다'한다"고 말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이어 "서로의 감정을 헤아려주지않거나 그런건 아닌데 내가 힘들어할때 리액션을 해주지 않는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여기 나와서 한풀이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서울대 출신 엘리트 작곡가다.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수재로 서울대 재학 당시 유명했다.

졸업 이후 버클리 음대를 졸업,뉴욕대 대학원 재즈 피아노 석사까지 수료했다.

현재는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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