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박보검이 네티즌들이 뽑은 ‘운동선수를 그만두고 연예계로 진출해 성공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운동선수를 과감히 그만두고 연예계로 진출해 성공한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0월 2주차인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과반수가 넘어가는 56.6%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소지섭이 2위에 올라섰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뛰어나다’, ‘멋있다’, ‘건강미’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어린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한 그는 중학교 시절 선수생활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참 좋은 시절’, ‘너를 기억해’, ‘차이나 타운’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다. 그 후 ‘응답하라 1988’ 속 최택 역을 맡으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등에 출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박보검은 영화 ‘서복’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