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생일편지’의 기자간담회를 맞이해 배우 송건희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송건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첫 기자간담회 #생일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건희는 배우 박보검을 닮은 미모로 미소짓고 있다. 미소지을 때 들어가는 보조개마저 똑닮은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소식에 팬들은 “좋은 작품일 것 같아. 잘 하고 와” “눈코입 뒤집어지게 사랑해요” “진짜로 너무 싱그러워가지고 아직 한여름이다 이거야”라는 등의 반응으로 그의 근황을 반겼다.
드라마 ‘생일편지’에 출연을 알린 송건희는 극 중 김무길 역으로 오는 9월 11일 안방을 찾아온다. ‘생일편지’는 잊지 못할 첫사랑에게서 생일편지를 받은 후, 1945년 히로시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한 노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편 박보검을 닮은 송건희의 모습에 과거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최준우 역)의 친구 신정후 역으로 출연해, 옹성우와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김정난(이명주 역)의 외아들이자 서울의대 신입생인 박영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송건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그는 2017년 웹드라마 ‘플랫’으로 데뷔해 ‘헬로 스트레인저’ ‘하찮아도 괜찮아 시즌1’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좋아하면 울리는’ 등의 드라마 작품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