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보라가 ‘스카이 캐슬’ 포상휴가 때 추억을 공개한 가운데 연인 조병규의 사진이게재돼 화제다.
지난달 12일 김보라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푸껫에서의 사진들”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해 초 ‘스카이 캐슬’ 종영 후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보라 자신의 사진부터 시작해 김혜윤, 박유나, 김동희, 송건희까지.
특히 그의 남자친구 조병규의 사진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해당 사진은 모두 김보라가 직접 필름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구마 감성 너무 좋다”, “필카는 어떻게 하면 잘 찍을 수 있을까요?”, “그리운 캐슬의 아이들”, “조병규랑 진짜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가 출연한 ‘스카이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로 지난 2월 종영했다.
김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안은 채 라이벌이자 이복자매인 강예서(김혜윤 분)의 집인 ‘SKY캐슬’에 의도적으로 입성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김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김보라는 이 작품에 함께 출연한 조병규와 연인으로 발전, 현재 공개 연애를 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95년생인 김보라와 1996년생인 조병규의 나이는 각각 25세, 24세로 두 사람은 한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