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녹두전' 송건희가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송건희는 자신의 SNS에 "이제서야 와봤어요 건희사항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자신의 사진이 걸려있는 벽면을 가리키며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해당 공간은 팬들이 꾸며놓은 것으로 송건희는 이에 고마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 제일 행복했을 송건희네", "너무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9월 30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 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송건희는 녹두의 형 전황태 역으로 장동윤과 호흡을 맞춘다.
‘조선로코-녹두전’은 ‘쌈, 마이웨이’, ‘장사의 신-객주2015’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동휘 감독과 시청자들의 가슴에 여운을 남긴 KBS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을 비롯해 ‘구르미 그린 달빛’, ‘후아유-학교2015’등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 ‘강덕순 애정 변천사’의 백소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KBS 2TV에서 오는 9월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송건희는 웹드라마 ‘연예플레이리스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SKY 캐슬'을 통해 깊이 있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