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위화감 없는 여장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장동윤이 과거 웹드라마에서 레드벨벳(RedVelvet)의 아이린과 호흡을 맞춘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 장동윤은 자신의 연기 데뷔작인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 출연해 아이린과 러브라인을 그렸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게임회사 직원들의 발칙한 오피스 일상을 담은 웹드라마로 장동윤은 게임 개발자인 곰개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작품 속 아이린은 같은 회사의 또다른 게임 개발자 아름 역으로 장동윤과 간질거리는 로맨스를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린의 첫 연기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지난 2016년 7월 공개돼 총11부작으로 완결났다.
한편 동명의 다음 웹툰이 원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의 장동윤, 아이린 이외의 출연 배우들이 다른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어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주인공 마시멜 역의 배우 이민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의 친구이자 안재홍과 로맨스를 그린 미옥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영화 ‘메기’의 주연 여윤영 역으로 활약한 배우 이주영이 신입 디자이너로, ‘멜로가 체질’에서 성인종 역으로 활약 중인 정승길 배우가 해당 작품에서 팀장으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