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 녹두전’ 장동윤, 이쁘거나 박력 넘치거나…팔색조 매력 (ft. 드라마 인물관계도)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조선로코 녹두전’ 장동윤이 청순부터 박력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조선로코 녹두전’의 녹두 역을 맡은 장동윤은 여장 남자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녹두의 모습일 때 장동윤은 조각같은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하는 상남자 면모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다고도 청순한 비주얼의 과부 녹두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조선로코 녹두전’은 웹툰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 탄탄한 서사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첫 만남부터 꼬인 녹두와 동주의 과부촌에서의 재회와 비밀을 들킨 후 달라진 관계의 변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장동윤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특히 그는 독특한 데뷔 계기로도 유명하다.

2015년 장동윤은 대학 동기들과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 공로로 뉴스에 출연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뉴스에 출연한 장동윤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고, 이를 본 현재 소속사 관계자가 그를 캐스팅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장동윤은 데뷔 이후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학교2017’ ‘미스터 션샤인’ 등 드라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드라마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