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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부라더 시스터’ 홍자, 오빠-여동생과 한강서 ‘댄스파티’…나이 차이 무색한 ‘흥부자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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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부라더 시스터’에서 홍남매가 넘사벽 흥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홍자와 그의 오빠-여동생이 함께 한강에서 댄스파티를 벌였다. 

이날 쌍문동 홍남매는 한강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홍자의 여동생은 한강 한 복판에서 청하의 ‘벌써 12시’를 싱크로율 넘치게 소화하는가 하면, 여유넘치는 무대매너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했다. 

하지만 여동생의 모습을 넌지시 바라보던 오빠는 “낙지가?”라며 팩트폭력을 날리는 등 현실 남매 케미로 폭소케 만들었다. 동생은 “오빠는 뭔지도 모르잖아”라며 맞받아쳤고, 서열 2위를 기록한 오빠는 동생의 춤사위에 어설픈 웨이브를 선보여 빵(?) 터지게 만들었다. 

TV조선 ‘부라더 시스터’

남다른 춤사위에 홍자의 여동생은 과거 유행했던 박기웅의 맷돌춤을 제안했고, 홍자의 오빠 박근화는 의외의 춤실력을 선보여 홍자와 동생을 감탄케했다. 동생과 오빠의 흥겨운 모습에 홍자 역시 지지않고 춤을 췄지만 뻣뻣한 웨이브를 선보여 어리둥절하게 했다. 홍자는 자신의 춤에 대해 “제가 몸치인 걸 아는 사람은 다 알아서”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남매의 일상이 그려진 ‘부라더 시스터’는 극사실주의 패밀리쇼로 형제자매가 출연하는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되며, 13회는 14일 재방송된다. 

한편, 홍자는 올해 나이 35세이며 오빠 박근화는 올해 나이 37세다. 막내 여동생 박지혜는 올해 나이 29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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