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부라더 시스터’ 홍자가 무대 위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한 가운데 삼남매의 애틋함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홍자 #육대장 있네 #나는 홍대장인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자는 노래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담았다.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가운데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장은 대장끼리”, “홍대장님 오늘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가을 여자 냄새 물씬 풍깁니다~”, “역시 눈부신 대장님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가수 홍자는 올해 나이 35세로 2012년 1집 ‘왜 말을 못 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본명 박지민으로 활동하다 이정희 ‘그대여’를 리메이크하며 홍자로 예명을 변경해 활동을 시작했다.
싱글 ‘홍자시대’에 이어 자신이 프로듀싱한 싱글 ‘Come Back Hong Ja’를 발매했으며 이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최종 3위 올라 ‘제1대 미스트롯 미’에 선정됐다.
최근 ‘부라더 시스터’에 여동생, 오빠 삼남매가 출연하며 화제에 올랐다. 오빠 박근화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추가열의 매니저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홍자가 자신의 매니저를 자리를 부탁해 제주도에서 일을 접고 상경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홍자 여동생 박지혜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홍자가 무명 시절을 겪을 때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삼남매의 남다른 애틋함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