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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듬직한 매니저 정체 알고 보니…‘진짜 가족’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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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부라더시스터’에서 홍자의 일일 매니저가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는 홍자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홍자 오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자는 매니저의 부재로 인해 ‘전 매니저’였던 오빠를 소환했다. 평소 장난기가 많은 오빠지만 이날은 홍자 매니저로서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홍자가 차에 타기 전부터 구석구석 먼지를 닦고, 담요를 챙긴다거나, 헤어숍에서 꽃단장을 하고 있는 동안 양손 가득 스태프를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홍자 인스타그램
홍자 인스타그램

이를 본 이현경은 “탐난다. 현명한 오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이동 중 들른 휴게소에서도 홍자 오빠의 활약은 계속됐다. 홍자와 댄서들에게 본인의 음식을 나눠주고, 이들이 밥을 먹는 사이 몰래 음반가게에 들러 홍자의 새 앨범을 건네며 홍보했다. 그는 “우리 홍자 잘 부탁드린다”며 90도 폴더 인사를 하는 등 뭉클한 모습을 그렸다. 

이후 행사장으로 가는 길, 홍자는 오빠와 함께 과거 전국을 돌며 행사를 다니던 힘든 시절을 떠올렸다. 홍자는 “오빠가 피곤해도 나의 목 건강을 위해 매일 세차장에 들러 세차를 했다”며 오빠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조혜련은 “그랬기 때문에 지금의 사랑 받는 홍자가 있는 것 같다”고 끄덕였다.

그렇게 행사장에 도착한 후 홍자 오빠는 공연 순서와 장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후 무대에 선 홍자에게서도 눈을 떼지 못하자, MC이상민은 “영화 ‘보디가드’의 케빈 코스트너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홍자는 “오빠랑 오랜만에 함께하면서 잊고 지냈던 힘든 시절을 되새길 수 있었다. 오빠도 뿌듯하지 않았을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자는 대한민국의 여자 트로트 가수이다. 2012년 1월 본명 박지민으로 ‘왜 말을 못해’, ‘울보야’를 내고 데뷔했다. 2015년 5월에는 홍자로 활동명을 만들고 이정희의 노래 ‘그대여’를 리메이크 해 싱글 ‘홍자시대’를 발매했다. 

2018년 6월 자신이 프로듀싱한 싱글 ‘Come Back Hong Ja’를 발매했다. 2019년 2월 시작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최종 3위에 올라 ‘제1대 미스트롯 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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