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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8등신 몸매 비결?…드라마 장면 속 숨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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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시크릿 부티크’에서 제니장으로 열연 중인 김선아가 풀샷(FULL SHOT)이 아닌 드라마 장면 속 작은 비밀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속 제니 장의 대사와 함께 “촬영한 날이 지난 5월! 꽤나 쌀쌀했던 봄이었다”라며 “풀샷이 아닐 땐 늘 운동화 or 슈레빠(슬리퍼)”라며 작은 TMI를 전했다.

그의 말대로 함께 게재한 사진 속 김선아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장면을 촬영 중 화려한 드레스와 달리 투박한 운동화를 신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차량 옆에 서서 대화 중인 모습이지만 풀샷을 찍고 있지 않은 듯 운동화 차림을 하고 있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은 “제니장 그 자체인 김배우님 연기에 매번 감동하며 보고 있어요. 연기톤 너무 매력적이에요” “제니장, 장도영 응원합니다” “선아님 당신은 언제나 최고”라는 등 그의 열연에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올해 47세인 김선아는 1996년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라는 광고 카피의 ‘한불화장품’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그러나 전작들의 캐릭터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김선아는 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의 제니 장 캐릭터를 위해 그동안의 김선아의 색을 빼버리고 아이돌 못지않은 다이어트와 탈색모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김선아는 과거 ‘수면 2시간 유지’라고 고백한 바 있다. 김선아는 “하루 2시간의 수면시간을 4개월 넘게 유지했다. 엄마도 매일 보고 눈물 흘리며 꼭 그렇게 해야하느냐고 하시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이번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를 독하게 했다”며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데 친구를 만나면 말을 하고 말을 하다보니 배가고파 먹게되더라”고 다이어트 경험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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