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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아중 커피차 깜찍 인증…30대 나이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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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문근영이 김아중이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12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08.03.토 아중언니의 커피차. 나의 사랑스런 AJ 언니의 육행시에 감동! 센스에 감탄! 덕분에 에너지가 뿜뿜했던 날. 진짜 언니의 응원에 어깨가 들썩- 엄청 엄청~ 어마무지하게 에너지를 얻었던 날. 역시 언니는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김아중이 ‘유령을 잡아라’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귀엽게 하트를 그리며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아중의 사랑이 가득 담긴 ‘유령을 잡아라’로 한 6행시 문구가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언니는 왜 나이도 안 드나요..? 드라마 화이팅입니다♥”, “멋진 육행시네요!”, “세상에 두 분 우정 넘나 훈훈해요. 늘 화이팅입니다” 등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문근영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3세인 문근영은 지난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했다. 이후 문근영은  2000년 KBS2 ‘가을동화’로 이름을 알린 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로 국민 여동생 이미지로 자리매김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메리는 외박 중’, ‘불의 여신 정이’, ‘사랑따윈 필요없어’, ‘유리정원’ 등의 작품에서 안정되고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문근영은 지난 2015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로 문근영을 비롯해 김선호-정유진-기도훈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유령을 잡아라’는 10월 21일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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