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이준기가 보낸 커피차 응원에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기오빠의 커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문근영은 "빡빡한 씬,액션과 감정과 여러모로 힘든 씬 촬영하는 날.이준기 배우님의 진짜 진짜 리얼 서프라이즈 선물!!와. 이렇게까지 숨기고 몰래 진행하다니!!유령 현장의 첫 커피차이자,밥도 제때 못 먹고 촬영하는 중에 엄청난 힘이 되었던 츄로스까지.너무나 완벽하게 고마웠던 준기오빠의 응원.모든 스텝분들이 진심으로 고마워하셨어요.정말이지.생각지도 못했던 오빠의 세심한 마음에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진심으로 고마워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커피차 앞에서 해맑게 인증샷을 찍고 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녀의 밝은 에너지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박 준기오빠 멋있어요", "언니 응원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다.
특히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문근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싱크로율 200%의 혼연일체 연기를 선보였던 문근영이 안방 복귀작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tvN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