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4년 만에 복귀하는 문근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패딩을 입어야 하는 날씨라니! 따뜻하게 입고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롱패딩을 입고 두 눈을 꼭 감은 채 한 손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3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따뜻하게 입었네 근영아 감기 조심해” “감기 조심하시고요 힘나게 촬영하세요” “아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문근영은 아역 출신 배우다. 그는 영화 ‘장화, 홍련’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드라마 ‘가을동화’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등을 통해 아역부터 현재 성인 배우로 활약하는 동안 깊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과거 2013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같이 출연한 배우 김범과 열애을 인정했으나 7개월 후 결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7년 희귀병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투병을 위해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쉬었다. 올해 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한 문근영은 오는 21일 첫방송하는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약 4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