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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유세윤 어머니 여운자 여사 집 방문…만해기념관 향한 김보성, 설정석 시인 외손자의 백일장 참가 ”장원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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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보성이 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김종국은 유세윤 어머니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이정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뭉친 슈퍼주니어 완전체에게 “모두 미우새”라는 돌직구를 날린 김희철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김종국은 ‘담력훈련 콘텐츠’로 ‘깐족거림의 대명사’가 됐으며 결과적으로 그에게 있어서는 앙숙이 된 유세윤의 초대로 어딘가로 향했다. ‘티브이’ 협업에 보답하겠다면서 유세윤이 그를 자신의 어머니인 여운자 여사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유세윤 어머니는 아들의 일기와 편지 등 물건을 오랫동안 간직하는 스타일로, 덕분에 ‘중2병’이 심각했던 것으로 유명한 유세윤의 사춘기 시절을 엿볼 수 있었다. 유세윤은 또 다시 쉴 새 없이 어머니를 등에 업고 김종국에게 깐족대면서 그를 살살 약 올렸다. 급기야 종국은 거지 분장을 하게 될 위기에 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리로 똘똘 뭉친 관계인 이상민과 김보성과 함께 경기 광주 소재 만해기념관을 찾아 나란히 백일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바로 만해 한용운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8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이다. 지난 20여 년 ‘時 외길인생’을 걸어 온 김보성은 진정한 시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백일장 참가를 결정했다고 한다. 

시제를 공개하면 시를 지어서 내는 방식으로 제한시간은 단 2시간이다. 1등인 장원을 차지하면 시인이 등단하게 된다. 장원을 노리는 김보성은 이상민과 함께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원을 빌러 절에 방문하기도 했다. 심사 결과, 수상에는 실패했다.

김보성은 한용운 시인의 ‘사랑하는 까닭’에 나오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라는 시구를 외우며 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원래 한용운 선생님 시가 굉장히 가슴이 저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외할아버지가 설정석 시인이라고 밝혀 눈길을 글기도 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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