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하는 김희철과 그의 어머니 김순자 씨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8월 25일 SBS ‘미우새’에서는 김희철과 그의 어머니 김순자 씨가 고정으로 합류하면서 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 어머니 김순자 씨가 등장하자 패널들은 뜨겁게 반겼다. 특히 아들이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토니 어머니는 살가운 포옹으로 친근감을 과시했다.
김희철은 어머니와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데뷔하고 처음으로 엄마를 방송에 모셔가지고 내가 더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가 아들 자랑을 요청하자, 어머니 김순자 씨는 “우리 희철이는 인기도 많고 팬도 많다. 내가 좀 잘 생기게 낳긴 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과감한 칭찬에 당황한 김희철은 외모말고 성격 칭찬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성격 자랑할 게 있을까 모르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우리 아들 미우새 아니다. 우리 아들 미운 짓 별로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아들 영상을 보며 “저게 연예인처럼 사는 거냐?”고 답답해 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6 2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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