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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 행사를 망친 설인아 찾아오고…조윤희는 남편 오민석이 비서 조우리와 불륜에 윤박에게 소리질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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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에서 김재영은 행사를 망친 설인아를 찾아오고 조윤희는 남편 오민석의 불륜을 알고 윤박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1~12회’에서는 준휘(김재영)는 행사를 망친 범인을 쫓아서 청아(설인아)가 있는 고시원에 왔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청아(설인아)는 준휘(김재영)의 이름을 듣자마자 자신이 백림(김진엽) 대신 알바를 하다가 깨트린 카메라 값 3천만원을 배상 받으러온 행사의 담당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준휘는 고시원으로 들어와서 청아의 벽에 붙은 표창장을 보고 “사람을 구해서 경찰서에 받은 표창장을 보고 자기 인생도 못 구하면서 뭐가 의인인가 싶어서요. 가짜 같아서요. 숨긴 남자 친구부터 경찰에 넘겨요”라고 말했다. 

또한, 설아(조윤희)는 교통사고로 위독한 남편 진우(오민우)가 응급실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게 됐고 뒤이어 중태로 실려오는 들어오는 불륜녀 해랑(조우리)을 확인하게 됐다. 설아(조윤희)는 태랑(윤박)을 보고 해랑(조우리)의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아내와 내 남편이 불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아는 태랑을 보고 “철썩같이 믿었는데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기만이 어딨냐?”라고 소리 질렀고 태랑(윤박)은 설아에게 “미안하다. 정말로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설아는 태랑에게 “당신한테 한 말이 아니고 나 자신에게 한 말이다”라고 말했다. 

또 청아는 백림(김진엽)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가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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