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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풀인풀’ 조윤희, 정계 며느리 꿈꾸고 오민석에게 의류 협찬받아…진호은 자살이유 ‘뺑소니로 사람 사망시킨 사실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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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에서 조윤희는 정계 며느리를 꿈꾸며 오민석이 남몰래 의류 협찬을 받고 진호은이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진우(오민석)는 평소 친분이 있는 기자를 불러서 대법원 판사 유라(나영희) 둘째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렸고 기사를 쓰게 했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이에 대법원 판사의 아들의 죽음은 사건에 대해 기자들이 냄새를 맡고 청아(설인아)를 찾게 되고 청아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지난 방송에서 유라는 전교 1등을 도맡아 해온 준겸의 사인이 석연치 않다고 생각하고 청아(설인아)가 만났다고 한 날의 알리바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청아(설인아)는 준겸(진호은)이 자살을 하면서 청아(설인아)에게 편지를 남겼고 편지를 가지러 경찰서에 가게 됐다.

영애(김미숙)는 경찰의 주위를 돌리면서 청아(설인아)가 교복 속에서 편지를 꺼내도록 했고 유라(나영희)는 아들 준겸(진호은)의 사인을 의심하며 경찰서에 왔고 청아와 영애를 보고 의심을 하게 됐고 유라는 준겸의 유류품을 확인하면서 청아의 것을 볼 수 있는지 경찰에게 물으며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유라는 경찰에게 준겸이 부검을 하겠다라고 의사를 밝히며 청아에게 “준겸이 나랑 뉴욕 여행 중이었어. 니가 내 아들을 처음 만난 날 말이야”라고 추궁을 했다. 지난 번 영애는 형사들에게 취조받는 청아를 대신해 5월 말 경 둘이 처음 만났다고 둘러댔다.

또한 설아(조윤희)는 “국회의원, 장관, 판사, 검사, 로펌 대표, 압구정 교회 다니는 사람들만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압구정 교회에서 정계사람들을 만나려고 했고 중매쟁이에게 부모님 때문에 정계 며느리는 되기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됐다.

인터마켓 후계자 진우(오민석)는 지난 방송에서 피트니스 센터에서 설아를 처음보고 호감을 갖게 됐다. 진우는 설아가 어머니 화영(박해미)이 운영하는 인터마켓 의류매장을 찾아와서 협찬을 부탁했지만 거절을 당하고 12개월 할부로 구매를 했다.

이를 본 진우는 매장 직원에게 설아에게 협찬을 해주라고 했고 협찬 의류를 받고 버스를 타고 있는 설아를 보고 버스에 탑승해서 설아를 훔쳐보게 됐다. 진우가 버스 노약자 석에 앉아 있는 설아를 훔쳐보자 할머니가 화를 내게 됐다. 

또 유라(나영희)의 아들 준겸(진호은)이 자살한 이유가 뺑소니를 내고 사람을 사망시켰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출연진은 김청아, 구준희, 김설아, 문태랑, 도진우를 주인공으로 선우영애 역에 김미숙, 김영웅 역에  박영규, 홍유라 역에 나영희, 홍화영 역에 박해미, 문준익 역에 정원중, 문해랑 역에 조우리, 문파랑 역에 류의현, 김연아 역에 권은빈, 백림 역에 김진엽, 강시월 역에 이태선, 구준겸 역에 진호가 맡았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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