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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 반려견과 행복한 일상…강아지 잃어버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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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설인아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지딱지 껌딱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반려견과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설인아는 자신과 강아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여워” “줄리 사랑해 너무 이쁘다” “얼마나 다행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설인아는 2016년 드라마 ‘옥중화’에서 이승아 아역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이후 그는 ‘힘쎈 여자 도봉순’ ‘학교 2017’ ‘내일도 맑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설인아 인스타그램
설인아 인스타그램

최근 그는 반려견 줄리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네티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줄리는 13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고 제보를 통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견을 되찾은 후 설인아는 SNS를 통해 “함께 걱정해주고 같이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그는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도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설인아는 극 중 김청아 역을 맡아 번번히 시험에 떨어지는 경찰공무원을 준비 중인 공시생으로 분했다. 설인아와 함께 김재영, 조윤희, 윤박 등이 함께 출연하며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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